글귀

박연준, 소란

buttxr 2017. 5. 7. 03:32

나는 그 사람의 삶이 캄캄하고
촉촉하다는 걸 모르지 않아.

가끔 그 사람의 생각이 들려.
그리고 귀를 잊지.

사랑했던 것 같아.
달리 할 말은 없어.